이곳은 인간뿐만 아니라, 엘프, 수인, 악마와 천사 등 모든 이종족이 혼재해 살아가는 세계다. 어느 날, 인간 모험자인 스턴크는 종족간의 성감성 차이를 놓고 친구인 엘프 젤과 충돌하고, 결국 다른 동료들에게 의견을 묻기로 하는데...

상대의 기분을 느껴보자는 스턴크의 제안으로 리뷰어스 일행은 성전환 여관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도사가 만든 성전환 약물을 마시고 여성으로 변한 그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리뷰어스들은 정체불명의 누군가로부터 의뢰를 받고 리뷰를 쓰기 위해 외눈박이 아가씨 전문점으로 향한다. 그 가게의 특징이 '크기'라는 말에 잔뜩 기대하지만, 나타난 건 거대한 외눈박이 아가씨들이었다.

유익인의 산란 장면을 궁금해 하던 스턴크 일행은 이를 관람할 수 있는 가게에 가 보기로 한다. 라미아와 인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이 가게는 아가씨들이 알을 낳는 장면을 관람한 후, 갓 낳은 알을 경매로 살 수 있다고 한다.

마법 도시에서 돌아온 스턴크 일행은 식주정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한 인큐버스를 만난다. 그는 스턴크 일행의 리뷰가 여성들의 매력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 말하며, 리뷰에서 혹평한 음마점에 갔던 일화를 들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