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to Fukuyama — 애니메이션 감독

에피소드 3

구조의 신

40%
10월 14, 202324m
1x3

모의 소화 훈련동에서 시작된 '내화 건물 대응 훈련'. 관창수는 유키, 인명 수색과 구조를 담당하게 된 슌과 다이고는 불길 속에서 구조 대상자인 더미를 발견하고 건물을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진입구에 있던 야마가미 조교는 '연소로 인해 건물 내가 부압이 되어, 강한 힘으로 문이 닫혀 버렸다! 다른 탈출구를 찾아라'라고 말한다. 돌발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는 유키의 유도를 믿고 2층으로 향하는 세 사람. 계단을 올라갈수록 짙어지는 흑연. 현장이었다면 구조 대상자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슌은, 자신의 마스크를 더미에게 씌우는 파격적인 행동을 한다. 안전하게 호흡할 수단을 잃어버리고 고통스러워하던 슌을 도운 것은 무려 다이고였다. 두 사람은 교대로 호흡하면서 겨우 2층에 도착했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창문 밖에서 사다리를 대고 대기하고 있던 하세베와 와타리. 무사히 생환한 일행의 보고를 받은 야마가미 조교는 흑연 속에서 마스크를 벗어 더미에게 씌우는 위험한 행동을 한 것을 호통쳤다. 하지만 그것은 슌 일행이 '더미를 인간으로 취급한' 증거이기도 했다. 야마가미 조교는 꾸짖으면서도 '구조에 성공하면 추궁하지 않는다'라는 도쿄 소방청의 암묵적인 전통을 가르쳐 주며 세 사람을 인정해줬다. 이번 훈련을 통해 마음이 통한 슌과 다이고. 훈련 직후 큰 지진을 느끼며 다이고는 살며시 땅에 손을 댔다. 자신들이 연수를 마치고 향하게 될 현장의 처절함을 느끼며 마음을 다잡는 것이었다.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52

0%
10월 28, 202324m
1x5

연수를 마치고, 다이고가 반년 전부터 근무하고 있는 후와 소방서 특별 구조대에서 근무하게 된 슌. 첫날 출동으로 향한 아리와라구에서는 폭발로 건물이 붕괴 직전의 상태였다. 필사의 인명 수색 끝에 좁은 잔해의 틈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 구조 대상자를 발견한 구조대. 하지만, 그의 왼팔에는 철근이 박혀있어 구출하기 위해서는 철근을 절단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자, 대원들이 진입구를 찾을 듬도 주지 않고 바닥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다이고는 '제가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무려 자신의 어깨를 있는 힘껏 비틀어 관절을 뽑아버렸다. 놀라는 슌이었지만 다른 대원들은 질렸다는 듯이 다이고를 바라볼 뿐이었다. 대원들의 백업으로 다이고는 그대로 잔해 틈으로 진입한다. 한쪽 팔로 어떻게 철근을 자를지 의아하게 생각하며 슌이 지켜보고 있을 때, 다이고는 중아 기둥을 이용해서 다시 어깨 관절을 넣었다. 착착 진행되는 구조 작업. 슌도 구조 대상자의 손을 잡고 필사적으로 말을 걸었는데 갑자기 에어 톱을 사용하던 다이고의 손이 멈췄다. 반응이 없어 다른 대원들이 당황하는 가운데, 다이고는 구조 대상자의 왼손을 지켜보고 있었다. 뭔가를 결심한 듯이 재개되는 다이고의 구조 작업. 한편, 슌은 등 뒤의 벽에서 이변을 감지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미션

0%
11월 25, 202324m
1x9

수도권에 찾아온 대형 태풍 12호에 의해 마을이 침수됐다. 출동 요청을 받은 슌 일행은 위험물 제거를 하고 있었는데 함께 있었던 다이고는 어째선지 구조 대상자 2명과 함께 지하실에 갇혀 있었다. 빗물의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 가운데, 지하실 안은 점점 물에 잠기고 있었다. 슌 일행은 문 주위의 물을 흡수하기 위해 지하실을 주위와 분리하고 펌프차로 물을 끌어올리는 시도를 한다. 방수 시트를 고정하기 위해 수중에서 사용하는 용도가 고려되지 않은 마스크를 쓰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슌과 이가라시. 흡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슌의 마스크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한편, 구조 대상자 둘과 함께 이야기를 하던 다이고는 자신의 소년 시절을 떠올렸다. 호텔 뉴스나이시스 화재로 호텔의 사장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다이고는 '살인자의 아들'이라며 학교에서 괴롭힘당하고 있었다. 수영장에 강제로 처박혀 어깨를 탈구당한 상태로 익사의 위기에 처한 다이고. 의식을 잃은 다이고가 눈을 뜬 곳은 병원의 침대 위였다. 그곳에 찾아온 아사히나 다이고는 현재의 다이고를 있게 한 '어떤 말'을 남기고 갔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찾으시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이 없나요? 로그인 하셔서 직접 만들어주세요.

전체

s 검색 바 띄우기
p 프로필 메뉴 열기
esc 열린 창 닫기
? 키보드 단축키 창 열기

미디어 페이지

b 돌아가기
e 편집 페이지로 이동

TV 시즌 페이지

(우 화살표) 다음 시즌으로 가기
(좌 화살표) 이전 시즌으로 가기

TV 에피소드 페이지

(우 화살표) 다음 에피소드로 가기
(좌 화살표) 이전 에피소드로 가기

모든 이미지 페이지

a 이미지 추가 창 열기

모든 편집 페이지

t 번역 선택 열기
ctrl+ s 항목 저장

토론 페이지

n 새 토론 만들기
w 보기 상태
p 공개/비공개 전환
c 열기/닫기 전환
a 활동 열기
r 댓글에 글쓰기
l 마지막 댓글로 가기
ctrl+ enter 회원님의 메세지 제출
(우 화살표) 다음 페이지
(좌 화살표) 이전 페이지

설정

Want to rate or add this item to a list?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