須江 信人 — Art Designer
에피소드 12
기공사의 하늘
고향 장크틴젤을 떠난 그랑은, 별의 섬을 목표로 기공단의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계속한다.
만물상 셰로카르테로부터 의뢰를 받고 시골의 작은 섬으로 향한 그랑 일행.
그 섬에서는 얼마 전부터 굉음이 계속되고 있었고, 그곳에서 루리아는 희미한 성정수의 기척을 감지한다.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던 도중, 그랑은 계곡 밑에서 쓰러져 있던 드라프족 소녀 알리자를 발견한다.
구조된 알리자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니 알리자는 섬에 울리는 굉음에 대해서 짐작 가는 바가 있다고 한다.
섬의 주민들을 위해서 그랑 일행은 다시 한번 계곡 밑으로 향하는데...
더 읽기닿지 않는 마음
그랑 일행이 설득해 봤지만 카타리나는 결심을 뒤집지 않는다.
카타리나는 과거의 사건으로 비라에 대한 빚이 있어서 비라가 원한다면 알비온 영주로서의 중압감이나 고독을 견디며 버텨 온 그녀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한편, 무죄 방면의 뒤에 숨겨진 제국의 음모를 알게 된 그랑 일행은 퓨리어스에게 거래 무효를 요구하고 카타리나를 되찾기 위해 알비온 성에서 행해지는 슈발리에를 이양하는 의식에 끼어든다.
하지만 갑자기 에르스테 제국의 신병기 아드베르사가 그곳을 공격해 오는데.
더 읽기안개로 뒤덮인 섬
알비온을 떠난 그랑 사이퍼가 도착한 곳은 들어가면 두 번 다시 나올 수 없다는 소문이 있는 짙은 안개로 뒤덮인 섬이었다.
정보 수집과 식량 조달을 위해 마을을 거닐다 창백한 안색의 좀비들과 만나 백 년 전에 나타났다는 유령선에 대해 듣게 된다.
좀비들의 집으로 초대받은 그랑 일행은 뜻밖의 인물들과 재회를 하게 된다.
흑기사와 행동을 같이 하는 용병 콤비인 드랑크와 슈투름, 그리고 루리아와 비슷한 힘을 지닌 오르키스.
드랑크는 이 섬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성정수가 관계되어 있다며 그랑 일행에게 협력할 것을 의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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