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妻本已貌合神離，丈夫更在福島核災後離家出走，依子歸信新興宗教「綠命會」，靜心禱告，只喝教會出售的瓶裝水，每天把庭園砂礫耙出波紋。多年後，丈夫厚顏地回來枯山水，依子平靜如水的生活瞬間被打亂。還要面對更年期煩惱和自己的陰暗面，猶幸遇上共事的清潔嬸嬸，彼此傾訴互勉。荻上直子（《河畔小時光》，46屆）以她特有的幽默，刻劃日本女性的生存壓力，觸及社會的痛處。而即使世界不像預期，仍要活得痛快，尋回內心清脆響亮的節拍。

荻上直子自编自导作品，筒井真理子、光石研、矶村勇斗主演，夫妻本已貌合神离，丈夫更在福岛核灾后离家出走，依子归信新兴宗教“绿命会”，静心祷告，只喝教会出售的瓶装水，每天把庭园砂砾耙出波纹。多年后，丈夫厚颜地回来枯山水，依子平静如水的生活瞬间被打乱。还要面对更年期烦恼和自己的阴暗面，有幸遇上共事的清洁婶婶，彼此倾诉互勉。

早起、購物、煮飯、餵食，依子一成不變的平凡日常圍繞著丈夫、兒子和公公打轉，直到某日丈夫因恐懼核電輻射一去不復返。公公離世、兒子離家，有了喘息時間的她，全身心投入新興宗敎，巧手打理庭院的造景漣漪，只求心靈平靜。然而丈夫與兒子的相繼回歸，卻又將她推向暗黑邊緣。

Yoriko Sudo believes in new religious group Midoriinochikai, that worships water. She lives peacefully, praying everyday and studying about Midoriinochikai. One day, her husband, who has been missing for long time, comes back to her. Due to that, her emotions, that she suppressed, explode out.

新興宗教をよりどころとし、1人穏やかな生活を送っていた主婦・依子。ある日、失踪した夫が十何年の時を経て帰ってきたことで、その毎日がゆがみ始める。介護や更年期といったさまざまな困難に対して湧き上がる負の感情を、依子は信仰心で押し殺すのだが…。

50대인 주인공 요리코는 녹색의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있다. 남편이 가족을 팽개치고 나간 뒤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한 요리코는 이상한 종교에 빠진다. 그리고 매일 모래로 된 마당에 물결 무늬를 만들어 정리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어느 날, 집을 나갔던 남편이 돌아와 자신이 암에 걸렸다며 집에 머물게 해달라고 하고, 젊은 아들은 청각 장애를 가진 연상의 여자친구를 데려온다. 요리코의 마음엔 큰 파문이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