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杰（刘青云 饰）是一个怀才不遇的年轻音乐人，生活潦倒不得不独自住进了一个破旧的单位内，终日都沉默寡言。此时他也遇到了在庙街街头艺人的女儿阿敏（袁咏仪 饰），阿敏虽然自小便患有骨癌，但她还是乐观开朗的面对自己的人生，她对生命充满希望的态度感染了阿杰，令他找回了失去的自信，在事业上也看到了曙光。两人渐渐情愫互生，就当一切看来都十分顺利之际，阿敏的病情却日渐恶化，使她失去了往日的勇敢及坚强，变得暴躁起来。最后阿敏得到了阿杰与亲戚朋友的鼓励，可是阿敏体内的病魔还是不肯放手。

骨瘦如柴的阿敏（袁詠儀）身染絕症，依然對生命充滿熱誠和希望。她的樂天知命，激勵了鬱鬱不得志的樂手阿傑（劉青雲）。當阿傑重新把人生撥回正軌，阿敏卻要捨他而去…

骨瘦如柴的阿敏（袁詠儀）身染絕症，依然對生命充滿熱誠和希望。她的樂天知命，激勵了鬱鬱不得志的樂手阿傑（劉青雲）。當阿傑重新把人生撥回正軌，阿敏卻要捨他而去…

Unable to make it as a commercial success because he staunchly refuses to sell out, a struggling Hong Kong musician rediscovers his love of music and regains an interest in his life's meaning through his relationship with a dying girl.

Yin est une chanteuse de rue, aussi employée à temps partiel comme chanteuse à l'opéra. Elle rencontre Kit, un musicien de jazz qui vient de rompre avec sa petite amie. Malgré le caractère étrange de Min, Kit commence à être attiré par elle. Mais alors que leur relation commence à peine, on diagnostique une leucémie à Min.

작곡자이자 섹스폰 연주자인 임정은 대중적인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고집하는 순수한 청년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그러한 고집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며 비아냥거릴 뿐이다. 임정에게는 유명한 가수이자 약혼녀인 트레이시가 있다. 그러나 그의 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주던 트레이시마저 떠나버리자 임정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는다. 결국 음악계를 잠시 떠나 작은 마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임정은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밝고 순수한 소녀 아민을 만나게 된다. 아민의 가족은 비록 가난한 삶이지만 자신들만의 음악을 고집하며 거리의 사람들을 위해 연주하는 것을 큰 보람으로 여기는 사람들이다. 임정은 아민을 통해 그들과 가까워지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천진난만한 소녀 아민을 사랑하게 된다. 아민은 임정에게 잃어버렸던 음악에의 열정을 일으켜주고 임정은 그런 아민에게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곡을 지어 선물하기도 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잦아지고 그 사랑도 가을 골짜기처럼 깊어만 간다. 그러나 이때 완치되었다고 알고 있었던 아민의 암이 재발, 행복은 그들에게서 차츰 떠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