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希望之国》是由日本Marble映画制作的133分钟剧情影片。该片由园子温编剧、导演，夏八木勋、大谷直子、村上淳、神乐坂惠、绪方义博等主演，于2012年10月20日在日本上映。该片讲述了日本大地震之后，当地民众如何熬过那场灾难带给他们内心创伤的故事。

多倫多影展奈派克獎，日本當代鬼才導演園子溫反核力作，觸及日本最大禁忌「核爆」話題，呈現前所未有的感動與衝擊，園子溫與本片女主角同時亦為導演夫人的神樂阪惠攜手傾洩巨大訴狀！ 當小野一家原本平靜安穩的心愛家園，瞬間遭受強震來襲與核電爆炸，政府因而緊急劃出警戒區域，儘管小野家只有部分庭院被納入警戒區，主屋仍在「安全範圍」，他們與被疏散避難的民眾們看似乎吸相同的空氣，在僅區隔一線的距離之中，難道就能免除威脅嗎？災難來襲更顯無助的小野一家，即使暴露核輻射的恐懼中，他仍決定與妻子留守家園，並且狠下心將懷孕的兒媳和兒子分隔驅離，完整的家迫於無奈而被一分為二。急難之際依存於政府決策之下的無數家庭，除了需抵擋天災的不可抗力，更需承受人與人之間不可知的離間戰爭．．． 素有日本鬼才詩人之稱的導演園 子溫，改變以往驚世駭俗的風格，親自探訪日本石卷和福島與避難所災民交流，以忠實飽滿的平淡情感呈現出人們不願面對的殘酷現實，以《{希望之國}》傳達對於核電議題的觀點以及對於世界的熱愛堅持。即使災難將純粹乾淨的希望散落一地，但我們仍能在看似無望的黑土之中，望現新芽。

Efter et voldsomt atomudslip i den fiktive by Nagashima bliver en zone på 20 km fra katastrofeområdet afspærret af et stort hegn: Radioaktivt på den ene side af hegnet, sikkert på den andet. Komisk måske, men snart bliver de, der modsætter sig evakuering, helt isoleret, og de har kun sig selv og hinanden tilbage.

An old couple, their only son, the son's wife, a young man and his lover live peacefully in a village. Then, a terrifying earthquake strikes that causes a nearby nuclear station to explode. The residents must evacuate, but the family lives on a farm, with only half of the area designated as an evacuation area.

Un tremblement de terre frappe le Japon, entraînant l'explosion d'une centrale nucléaire. Dans un village proche de la catastrophe, les autorités tracent un périmètre de sécurité avec une bande jaune qui coupe en deux la localité. Une sorte de ligne de démarcation absurde, entre danger bien réel et sécurité toute théorique. Au sein de la famille Ono, les parents, âgés, choisissent de rester. Leur fils et son épouse acceptent d'être évacués pour fuir la radioactivité…

Una vecchia coppia, il loro unico figlio, la moglie del figlio, un giovane uomo e la sua amante vivono pacificamente in un villaggio. Poi, un terremoto terrificante colpisce che fa esplodere una vicina stazione nucleare. I residenti devono evacuare, ma la famiglia vive in una fattoria, con solo metà dell'area designata come area di evacuazione...

東日本大震災から数年後の日本。長島県で酪農を営む小野泰彦は、妻・智恵子と息子夫婦と穏やかな日々を送っていた。そんなある日、長島県東方沖を震源とする巨大地震が発生し、長島第一原発が事故を起こす。原発から半径20km圏内が警戒区域に指定されると、ギリギリで圏外となった小野家に対し、隣家の鈴木家は強制退避を命じられる。人々は放射能に怯えながら、それぞれの道をたどっていく。

엄청난 재앙을 겪고 모든 것이 사라진 뒤, 남는 것이 ‘희망’ 뿐이라면, 과연 무엇이 ‘희망’일 수 있는가? 소노 시온의 는 아무런 희망이 없는 곳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나가시마현의 오하라 마을. 목축업을 하는 요이치는 아내 이즈미,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대지진이 발생하고 인근의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되면서 방사능이 누출된다. 정부는 경계선을 그어 방사능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다. 요이치의 집은 경계선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요이치의 아버지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그곳에 남기로 한다. 그리고 그들은 완전히 고립된 삶을 산다. 그런데 안전지역으로 이주한 요이치 부부는 불안한 삶을 이어가는 반면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온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완전히 사라진 오하라 마을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은 마치 종말 이후의 지구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그래서, 그들이 찾는 것은 사실 ‘희망’이 아니라 ‘위안’이다. 즉, ‘같이 있다는 것’ 그리고 ‘같이 죽는다는 것’이 그것이다. 영화제목 는 너무나 역설적이다. (김지석/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Пожилая пара, их единственный сын, жена сына, молодой человек и его любовница мирно живут в небольшом районе. Но вскоре удары землетрясения становятся причиной взрыва на атомной станции неподалеку. Жители узнают, что они должны эвакуироваться, но пожилая пара владеет фермой и не желает уходить. Сын уговаривает их покинуть эти места. Между тем, жена сына Изуми узнает, что она беременна.

Drama sobre el desastre del terremoto causado en Japón en 2011. (FILMAFFI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