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原惠理子(小泉今日子飾)是個每天都有截稿壓力的人氣漫畫家，她每天都工作到三更半夜，還要注意不按牌理出牌的孩子們，一個6歲的兒子像小狗一樣，還有一個才4歲就懂得利用女生優勢的女兒…，即便要每日和這兩個天兵的孩子搏鬥，西原面對所有的辛酸都一笑置之，還是很努力地度過每一天。 然而，原是戰地攝影師的丈夫鴨志田（永瀨正敏飾）有酗酒的習慣，雖然口口聲聲要戒酒，但不斷地失敗，最後西原和鴨志田還是決定要離婚。鴨志田在失去家庭之後，終於認真接受戒酒治療，沒想到發現自己已經罹患癌症。其實，要真正討厭自己所愛的人是非常困難的，知道知道鴨志田來日無多的西原決定再度接納他，然而，分離的這一天，終究就會到來…。 此部電影中的角色與演員現實生活的狀況有些許雷同有趣的地方值得影迷關注，像是小泉今日子和永瀨正敏兩人離婚六年後，再回到大銀幕來飾演夫妻，而片中兩人同樣再度演出離婚戲碼；另外，在片中飾演戰地攝影師的永瀨正敏在戲外也是位熱愛攝影的藝人，還曾開過攝影展，而在片尾出現的許多張紀錄家生活的黑白照，真的都是出自永瀨之手。

人过中年的西原理惠子（小泉今日子 饰）是一名全职漫画家，她早年和战地摄影师鸭志田（永瀬正敏 饰）相识相恋，并育有一双可爱的儿女文治（矢部光祐 饰）和芙美（小西舞優 饰）。可是鸭志田从战场归来后饱受酒精困扰，其成为作家的梦想也迟迟未能实现。理惠子万般无奈，只得以柔弱的臂膀承担起照顾子女的重任，夜晚孩子们入睡后则通宵达旦绘画赶工。在与子女的相处中，各种搞笑、温馨乃至略带感伤的故事交替上演，总是生活百般考验，理惠子仍以乐观的心迎接每一天的到来……

本片根据西原理惠子刊载于《每日新闻》的自传式周间漫画改编，并荣获2011年第14届上海国际电影节最优秀作品奖、日本影评人大奖最佳男主角奖（永濑正敏）。

Rieko Saibara is a cartoonist and mother of a 6-year-old boy and 4-year-old girl. When she has a difficult time, she throws away her problems with laughter. Her husband Kamoshitda used to be a war camera man, but now he's addicted to alcohol. He struggles to overcome his problem, but keeps failing. Finally, they get divorced. After Kamoshida loses his family, he realizes how precious they are. He focuses on getting away from alcohol, but another disease comes to him. Even though Saibara knows that he can not make it for long, she accepts him back to her family again. Since then a happy, but short, time exists for the family of four.

漫画家の西原理恵子が自身の体験を基にした人気漫画を、小泉今日子と永瀬正敏の共演で映画化したホームドラマ。一家を支える大黒柱の漫画家女性とアルコール依存症の元戦場カメラマンの夫、二人の子どもたちとの、一風変わった家族のエピソードをつづっていく。監督は、『かぞくのひけつ』の小林聖太郎。笑いの中に温かい人情を醸し出す原作の世界に溶け込んだ俳優たちの演技に注目。

주인공은 인기만화가 사이바라(코이즈미 쿄코). 전직 카메라맨으로, 현재는 알코올중독에 빠져 빈둥거리는 남편 카모시다(나가세 마사토시), 6살짜리 아들 분지와 4살짜리 딸 후미, 그리고 사이바라의 모친이 함께 살고 있다. 개구쟁이 아이들, 거기에 한층 더 엉망인 카모시다에게 마구 휘둘리면서도, 사이바라는 충실하게 하루 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카모시다의 알코올중독이 심해지면서 집안은 점점 살벌하게 변하고,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카모시다는 그때서야 겨우 진지하게 치료를 받기 시작하지만, 암이 발견된다. 남자는 일하고, 여자는 가정을 지킨다 라고 하는 전통적 일본의 가정상과는 달리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 가정을 지탱하는 사이바라는 엄마이면서 아빠와 같은 존재다. 그러나 겉보기와는 달리 가족의 끈은 새삼 강한 것이었다. 영화는 일본의 가족상의 변화를 반영하면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응시하고 있다. 니시하라 리에코의 만화 작품을 영화화했다. 독특한 가족의 일상과 깊은 애정을 묘사한 코미디 터치의 가정드라마(일본영화제,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