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uki’s world is shattered when his teenage daughter is brutally attacked. The assailant, Ishihara, son of a politician, brazenly mocks Suzuki as he throws him cover-up money. Angry, Suzuki finds he has no answer to Ishihara and in venting his anger, loses his daughter’s trust too. A sleep-deprived, crazed Suzuki goes to Ishihara’s school wielding a knife. He does not find Ishihara, but instead forms an alliance with an odd group of school misfits called the Zombies. The group’s elusive leader, Pak Sun Shin, decides to train Suzuki, who quits his job and embarks on a punishing programme to win back freedom for his daughter.

郊外のマイホームで家族と幸せに暮らし、仕事も順調だった平凡なサラリーマン・鈴木一。だがある日、彼は衆議院議員の息子で高校総体2年連続制覇中のボクサー・石原に、高校生の愛娘・遥を傷つけられてしまう。反省の色を見せない石原に対し復讐を誓う鈴木だったが、情けないことに勇気も腕力もゼロ。そこで、彼は40日間の長期休暇を取って、偶然知り合った高校生・朴舜臣とその仲間・ゾンビーズに戦い方を教えて貰うことになる。

스즈키 하지메는 자상한 아내, 귀여운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그러나 그 평범한 행복은 어느 날 딸이 고교 복싱 챔피언인 이시하라에게 폭력을 당하고 입원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깨어지고 만다. 사과는 고사하고 위협으로 일을 무마하려는 이시하라 측에 화가 난 스즈키는 딸을 위한 복수심에 불타 흉기를 들고 이시하라를 직접 찾아갔다가 고교생 박순신과 마주치게 된다. 무모한 도전을 피하라는 충고를 들은 스즈키는 순신을 스승으로 삼아 체력단련과 격투기를 배워 이시하라에게 정식으로 도전하고자 한다. 그 와중에 스즈키와 순신과의 사이에는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싹트고 부자 지간 같은 감정으로 이어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