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世纪50年代的日本某个宁静小镇，染色家相泽知子（满岛光 饰）和那位亦师亦友亦情人的作家小杉慎吾（小林薰 饰）相守度日。新年将至，知子却因风寒病倒。敦厚但踟蹰的小杉最终没有留下来守候她，行色匆匆赶回家陪伴妻女共度除夕。几许凄凉萦绕心头，一通电话似乎排遣了知子的寂寞。电话的那头，是当年曾让知子抛弃了丈夫、女儿而选择与之私奔的青年木下凉太（绫野刚 饰）。前缘未了，旧情继续。从此每当小杉返回自己家的时候，知子便沉湎于和凉太的厮守当中。这是一场危险的游戏，谁都不想输，谁都输不起。或者同归于尽，或者抽身而去……

滿島光在電影中飾演以瀨戶內寂聽本人為原形的女主人公知子。知子在8年間一直與一個名叫慎吾（小林薰 飾）的作家處於半同居狀態，而慎吾不但離過一次婚，目前也有妻子。知子對於慎吾並沒有希望他離婚娶自己的期待，反而非常滿足於這種不倫關系。某天，知子與曾造成自己離婚的出軌對象涼太（綾野剛 飾）意外相逢，已經十年未見的二人舊情復燃，知子一邊與慎吾持續不倫關系，一邊與涼太戀愛。

The story, set in the heady post-war 50s into the early 60s , revolves around a love triangle between Tomoko, long playing the mistress to married older writer Shitto and the new stud who comes into her life, Ryota Kinoshita. Tomoko is sick and tired of her relationship with writer Shingo, who is married and has children. Shingo is a talented writer, but has yet to be recognized by the public. Tomoko then enters into a sexual relationship with younger man Ryota Kinoshita, but Tomoko is not satisfied.

結婚して子どももいる年上の作家・慎吾と長きにわたって一緒に生活している知子は、慎吾が妻と知子の間を行き来する生活に不満もなく、妻と離婚してほしいと思ったこともなかった。そんなある日、かつて彼女が家庭を捨てて駆け落ちした相手の涼太と再会。それ以来知子の心は揺らぎはじめ、慎吾との関係を継続させつつも涼太と以前のような関係に戻ってしまう。

여류작가 자쿠초 세토우치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도모코는 한 작가와 8년 동안 연애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남자는 일상의 절반을 집에 돌아가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유부남이다. 어느 날 옛 연인 료타가 그녀를 찾아와 그녀의 잠든 기억을 깨운다. 그녀는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는 환상에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2013년 1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