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ynical woman who has never experienced true love and an ambitious man who has never made time for romance meet by chance one night when Mi-ja, avoiding a friend, hides herself in Seok-jin's car. Their budding romance encounters a crisis when they learn that Seok-jin is dying.

남자의 유혹과 배신으로 점철된 청춘을 보낸 윤미자는 철 모르는 사이에 딸을 낳고 인생의 쓴 맛을 일찍 알게 된다. 순진하던 미자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성격으로 변한다. 어느 날 그녀는 한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마침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강석진을 만난다. 사업에만 전념하던 강석진은 젊은이의 감수성과 짜릿함을 느끼고 미자도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정신적인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강사장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첫사랑의 느낌을 뒤로 한 채 강사장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헌신한다. (임재원) 남자의 유혹과 배신으로 점철된 청춘을 보낸 윤미자는 철 모르는 사이에 딸을 낳고 인생의 쓴 맛을 일찍 알게 된다. 순진하던 미자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성격으로 변한다. 어느 날 그녀는 한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마침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강석진을 만난다. 사업에만 전념하던 강석진은 젊은이의 감수성과 짜릿함을 느끼고 미자도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정신적인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강사장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첫사랑의 느낌을 뒤로 한 채 강사장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헌신한다. (임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