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哦，那么你18岁？我们同一个属相。” 　　30岁的延宇(刘智泰饰)早晨上班时在电梯里遇到了住在楼下的女高中生(李妍熙饰)，然而接下来的一刻，伴随着“叮……”的声音，电梯停了。“小小年纪的学生会不会害怕呢？”延宇虽然担心，但因为生性害羞，没好意思问出口，正心神不定间，听到从可爱的女学生嘴里冒出一句脏话…… 　　“我二十九，你呢？”“二十二，不，二十五！” 　　空荡荡的地点站里，末班车还没有来，22岁的江塾视线始终没有离开刚刚从身边走过的长头发的夏京，望着夏京略带莫名忧伤的背影，江塾犹豫着要不要上前搭讪。末班车马上要开了，可是夏京还全无上车的样子，江熟冲动地抓住她的手，拉着她上了车。“我二十九，你呢？”夏京问，“二十二，不，二十五！我……” 　　在谁也料想不到的那一刻，爱情萌芽了 　　地铁上，秀颖发现自己穿了校服却忘记打领带了，于是向刚才见过的“大叔”借领带，还没有从电梯里的冲击中缓过神来的延宇，被她这一唐突的举动搞得心怦怦乱跳。夏京对刚认识的江塾冒出“我们先分手吧”这样没头没脑的话，但对夏京一见钟情的江塾没有被她冷淡的态度吓回去，开始了热烈的单恋……

Kwon Yeon-woo is a thirty year old low-level civil servant who works in a district office; quite innocent for his age, he has been on numerous blind dates in an unsuccessful bid to find a wife. After moving into a new place, he begins to encounter a high school girl, Soo-yeong, on his way to work every morning, and she begins to develop feelings for him. Meanwhile, Kang Sook has just started working at the district office straight out of high school, and falls head over heels for older woman Kwon Ha-kyeong.

Après avoir eménagé dans son nouveau foyer, Kim Yeon-u, 30 ans, se retrouve lentement et étrangement attiré par son excentrique voisine de dix-huit ans. Pendant ce temps, son nouveau collègue, Kang-suk, qui vient tout juste de finir le lycée, tombe raide amoureux de Kwon Ha-gyeong, une femme mélancolique qui fume toujours au même endroit près de leur bureau. Ha-gyeong a toujours l’espoir de renouer avec son ex, mais Kang-suk continue à lui faire la cour, bien qu’elle vive toujours dans le passé… et qu’elle soit bien plus âgée que lui. Leur avenir peut-il conduire à une fin heureuse ?

סרט רומנטי המראה שלפעמים צריך ללכת עם הזרם ולראות לאן הוא מביא אותך. הסרט מבוסס על קומיקס אינטרנט ומספר על שני זוגות עם הבדלי גילאים.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에이 씨발, 조땐네!” ‘헉……………… ^^;’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색이 없고, 강숙은 충동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지하철에 태운다.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저는…” “그냥 말 놔!” 지하철에서 교복 넥타이를 깜빡 잊은 사실을 깨달은 수영은 아까 마주쳤던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넥타이를 빌리고,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받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우의 심장은 당돌한 그녀의 접근에 마구 뛰기 시작한다. 이제 막 만난 강숙에게 “우리 미리 헤어지자”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하경. 하지만 첫 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강숙은 하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짝사랑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