她的新丈夫是一个英俊而富有的男人，但他却被一个日本人杀死，甚至在她和他一起度过了一个晚上。马尼姆独自在大房子里再次。在丈夫身边的叶子只有爷爷和奴仆叫BAU的每个人都留下。一天，马尼姆注意到BAU一直盯着她看，她是一个奇怪的感觉，克服。她会因为她短暂的婚姻和严格的身份而压迫自己的欲望。BAU从未爱上一个女人，她不介意他在注视着她。他们两个开始一个被禁止的爱在祖父背后…

Ma-nim (Kim Jeong-ah-II) becomes a widow after her husband dies from sickness and she arrives at Bukgando to get remarried. Her new husband is a handsome and wealthy man but he is killed by a Japanese even before she spends a night with him. Ma-nim is alone in the big house once again. Everyone by her husband's side leaves and only the grandfather and slave named Bau are left behind. One day, Ma-nim notices that Bau has a way of staring at her and she is overcome by a strange feeling. She'd to oppress her desires as a woman because of her two short marriages and strict identity. Bau had never made love with a woman before but she didn't mind his gaze on her. The two of them start a forbidden love behind grandfather's back...

사별 후 홀로된 젊은 마님(김정아 분)이 재혼을 하기 위해 찾아 온 북간도. 새롭게 연을 맺은 서방님은 재력과 덕망을 모두 갖춘 자상한 남편이었지만 합방도 하기 전 일본 순사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만다. 커다란 저택에 다시 혼자가 된 마님. 남편의 곁을 지키던 이들이 모두 떠나고 할아범과 어린 종놈 바우 만이 그녀 곁에 남아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쳐다보는 종놈 바우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낀 마님은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두 번의 짧은 결혼생활과 엄격했던 신분 때문에 여자로서의 욕망을 억누른 채 살아야 했던 그녀. 한번도 여자와 사랑해 본 적 없는 어린 바우의 은밀한 눈길이 싫지 만은 않다. 두 사람은 결국 할아범의 시선을 피해 금지된 사랑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