亭子（罗文熙饰）、永熹（金秀美饰）和信子（金慧玉饰）三位老奶奶是有着几十年交情的好朋友，原本打算用一生辛苦攒下的钱实现人生最后一个梦想及到夏威夷旅行的计划，好不容易鼓起勇气到银行去取存款打算到旅行社交钱时，却飞来横祸。抢匪冷酷无情地夺去了她们的血汗钱，还没等奶奶们反应过来，存款就不翼而飞。 　　银行以奶奶们没有在存折上盖章为由拒绝赔偿被抢去的钱，气愤而无奈的奶奶一生的梦想就这样泡汤后，突发奇想“既然银行不能还我们的钱，那么我们干脆去抢算了！” 　　为了成为职业的银行强盗团，三位奶奶开始接受专业强盗尊石的特训。勇气大得天下无双的奶奶们从使用手枪、打劫时的神态、术语等细节学起，终于等到了戴上面具到银行挟持人质打劫的那一天。到底她们能否把失去的837万韩元夺回来？

For eight years three grandmothers saved their money for a VIP tour packages to Hawaii. The grandmothers have all had difficult experiences and used their dream vacation as a beacon of hope in their lives. The grandmothers then go to the bank to wire their money, but at that moment the bank is held up by robbers. The grandmothers lose their savings and the bank can't offer any assistance. It is at this moment that the grandmothers set off track the robbers down themselves...

8년간 힘들게 모은 하와이 여행자금을 은행 강도에게 빼앗긴 세 명의 할머니(나문희, 김수미, 김혜옥)는 은행을 털기로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고, 전문은행강도(임창정)를 협박해 비법을 전수받기 시작한다. 용감무쌍한 평균나이 65세 할머니들의 기상천외한 은행강도 특공훈련이 시작되고 드디어 권총을 든 복면강도로 변신한 그들은 인질극까지 벌이며 은행을 점거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은행을 털고 837만원을 훔쳐 하와이로 떠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