这是一部融合了“欢喜冤家”所有元素的影片。女主人公妍珠是个毒舌美女，情绪极易激动，动不动就以泪洗面。女儿成雅正处在敏感的青春期，对自己的容貌没有自信。这对有点歇斯底里的母女此前过着一成不变的生活，突遭经济危机，于是，决定出租自家二楼的房间，贴补家用。新来的租客是个身份暧昧不明男子。这个叫昌仁的男子自称作家，但每天做的事情都是检查楼上楼下角角落落，行为非常诡异，并很快引来左邻右舍的注意和怀疑……由此，在被忧郁症困扰的女房东和鬼鬼祟祟的男房客之间展开了一段搞笑而又充满悬疑色彩的故事。

Struggling to support herself and teenage daughter, a widow rents out the second floor of her home to a man who claims to be a novelist working on a new book.

연주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하루가 무료하고 일상에 지쳐있는 까칠한 여자로,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여중생 딸 성아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된 그녀는 비어있는 2층을 세놓기로 결정한다. 때 마침, 이 평범하지 않은 모녀의 주위를 돌며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던 창인. 자신을 작가라 밝힌 그는 소설을 쓰기 위해 두 달간만 지내겠다며 2층 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 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창인은 모녀가 집을 비우면 1층으로 내려와 무언가를 찾는 듯 수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본 동네 주민들은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Маленькая чашка с громким именем «Голубой Дракон», которая в свое время составляла один из предметов чайного сервиза эпохи династии Минь становится центром, вокруг которого и развиваются стремительные, полные страсти и азарта события этой криминальной комеди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