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cker detective Jeong-min (Kim Dong-wuk) is assigned to investigate a serial killer case. For the first time in his career he puts his heart into his work but Yeong-seok (Yoo Oh-seong), an unemployed man with natural instincts as a detective, gets in the way by trying to catch the killer as well.

Jeong-Min a toutes les difficultés avec son nouvel environnement de travail et son patron ne l'aime vraiment pas. Mais le jeune policier va avoir la possibilité de retrouver l'estime de ses pairs en se mettant à la recherche d'un tueur en série qui terrorise les habitants de son quartier...

연쇄살인범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동네에 갓 형사가 된 정민. 정민은 매일 반장에게 찍혀 사는 것이 서러워 남몰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불량 형사다. 연쇄살인이 일어난 후, 불안에 떠는 주민들은 집값 폭락 물어내라, 범인 잡아내라고 연일 경찰서 앞에서 시위 중이고, 그 선두에 부녀회 총무를 맡고 있는 자신의 엄마까지 가세해 더욱 죽을 맛이다. 형사로서, 아들로서 정민은 마지막 자존심을 사수하기 위해 요번만큼은 꼭 살인범을 잡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그의 거대한 계획은 동네 백수 영석의 등장으로 차질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