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洋一 ，日籍韩裔电影导演、剧作家、演员，身兼日本电影导演协会理事长及宝冢造形艺术大学教授。出生于日本长野县佐久市。父亲是朝鲜人，崔少年时就读于东京的朝鲜人学校。高中毕业后以照明助手身份踏入电影圈。先后师从大岛渚、若松孝二、后藤幸一等著名导演，曾担当过大岛渚影片《感官世界》的副导演。1983年推出处女作影片《十楼的蚊子》，并借此获得了“每日竞赛”的新人奖和横滨电影节新人奖。2005年以《血与骨》（2004年电影、北野武主演）获得第28届日本学院赏最优秀导演奖及最优秀剧本奖。

Yoichi Sai (born 6 July 1949 in Nagano Prefecture, Japan) is a Japanese film director. His mother is Japanese, His father is zainichi Korean.

His 2004 film Chi to hone won four Japanese Academy Awards, including two for Sai himself, for Best Director and Best Screenplay. He had previously received two nominations in the same categories for Tsuki wa dotchi ni dete iru. In 1999 he shot Buta no mukui (The Pig's Retribution), a film set in the lavish natural scenery of Okinawa, inspired by the 1996 Akutagawa Prize-winning eponymous novel by Eiki Matayoshi. The film won the Don Quixote prize at Locarn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n 1999.

He won the award for Best Screenplay at the 11th Yokohama Film Festival for A Sign Days.

As an actor, he appeared in Nagisa Oshima's 1999 film Taboo. He is the current president of the Directors Guild of Japan.   

최양일(崔洋一 / さい よういち). 1949년 나가노현에서 출생. 조총련계 학교인 조선 중고등학교를 나왔으며, 1972년 조명기사로 영화와 인연을 맺어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의 조감독, 무라카미 토오루 감독 등의 조감독을 거쳐, 1983년 극영화 <10층의 모기>로 영화 감독 데뷔, 1984년 마이니치 영화콩쿨 신인상 등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그 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되어 화제를 일으켰다.

그 후, (1984), 1993년 재일동포 택시기사 이야기를 담은 로 호치 영화상, 닛간 스포츠 영화상 대상 등 53개에 이르는 영화상을 석권하였고, 실험성이 뛰어난 문제작을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영상 작가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1995년 코미디인 와 하드보일드 추리극 을 만들었고 1998년에 를 완성했다. 에 이은 그의 신작은 지난해 로카르노영화제에 선보인 . 에이키 마타요시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동양사상과 유머를 뒤섞어 오키나와에 아직 남아 있는 옛 정신과 민간신앙에 카메라를 들이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