曾经担任健身中心教练的卫藤春（比嘉爱未 饰）和在书店担任经理的早势理一郎（满岛真之介 饰）一见钟情，并很快步入婚姻殿堂。然而婚后种种矛盾相继凸显，性格大大咧咧的春与谨慎刻板且不善袒露心声的理一郎性格反差巨大，他们最终选择离婚。只不过也许是缘分还没有断的缘故，两人依然经常出来吃饭、唱卡拉OK，甚至还会庆祝结婚纪念日。他们或者赌气，又或者出于别的想法，在若即若离之际四处张罗着为对方介绍理想的再婚对象。红男绿女交替出现在春和理一郎的身边。灯火阑珊，伊人何焉？

　　本片根据野泽尚荣获第四回岛清恋爱文学奖的作品改编，此前曾被改编成韩剧，由孙艺珍和甘宇成主演。

Eto Haru works at a sports gym and Hayase Riichiro works at a book store. After a fateful meeting, they eventually marry, but, due to a reason, they divorce only a year and a half later. Even after their divorce, the couple continue to see each other. On their wedding anniversary they have dinner together. Due to a petty quarrel, they begin to search for a potential spouse for each other.

元夫婦である早勢理一郎(34)と衛藤はる(26)は、離婚した後も何かと理由をつけては会う奇妙な関係。ある日、話題は再婚のことになるが、意地っ張りな二人は自分の手で互いの結婚相手を探し出すと言ってしまう。そして理一郎は、はるの高校時代の友人で子持ちの小笠原かすみ(26)と、はるは理一郎との結婚式で介添え役を務めた永冨匠平(28)と付き合うことになったのだが……。

운명적인 만남으로 결혼했던 부부. 행복했던 두사람은 어떠한 슬픈 이유인지 이혼이라는 선택을 하게된다. 결혼생활 1년 5개월차에 이혼한 2년이 지난 에토 하루와 하야세 리이치로. 헤어진 이후에도 사이좋게 보이는 이상한 이 부부는, 사소한 언쟁에서 '너의 결혼상대를 찾아주지!'라는 선언을 하게 되는데...이혼 후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 남녀와 싱글들의 연애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 드라마.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국내에서도 2006년 드라마화 되어 SBS를 통해 방영된 신작 일본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