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治八年（1869年），丁宝桢任山东巡抚，在自己的任上发现了同乡好友贪腐的实证，他丝毫不徇私枉法，不仅将脏银全数上缴，还请命自己有失察之过，要求罚自己的俸禄，清正之名在朝野上下都有耳闻。此时，慈禧的心腹太监安德海以到苏杭为同治帝采办大婚龙衣为名，向慈禧请旨出宫，他不仅一路招摇，更为非作歹，一路作恶，收取地方官贿赂，抢走民女。安德海走到山东界面后，不顾慈禧事先说明不要招惹丁宝桢的提醒，不仅不收敛，更变本加厉，逼死了被抢走的民女。百姓不堪其辱，联名到府衙告状，要求解救被抢走的民女。山东巡抚丁宝桢对此恨之入骨，一边安抚百姓、一边向军机大臣奕訢密报奏折，下决心将安德海绳之以法。

'정보정'은 혼란스러운 청나라 말기 관리 제도를 혁신하고, 서태후의 심복인 '안덕해'를 체포하여 국법에 따라 처벌한다. 그는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관리들의 오랜 부패를 목도하고, 관리 기관의 부정부패 척결에 힘쓴다. 또한 사천의 '소금 관리 제도'를 개혁하며 민생 안정을 위하는 그의 명망은 날로 높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