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子京的養母金培德不務正業好吃懶做，為了滿足養母的各種非分要求，李子京年紀輕輕就負債累累，為了還債，她在課餘時間找了一份化妝師的兼職，用以補貼家用。

　　在工作中，李子京結識了名為清河的演員，隨著時間的推移，兩人之間產生了真摯的感情，漸漸走到了一起，然而，清河的真實身份，竟然是金培德的弟弟。李子京和清河之間的戀情牽扯出了一段關於李子京身世的悲慘往事，當金培德得知這一切之後，便想方設法要將她和弟弟分開。李子京的親生母親一直在尋找女兒的踪跡，想要彌補自己曾經遺棄的的過錯。

李子京（尹晶喜 饰）的养母金培德（朴海美 饰）不务正业好吃懒做，为了满足养母的各种非分要求，李子京年纪轻轻就负债累累，为了还债，她在课余时间找了一份化妆师的兼职，用以补贴家用。

　　在工作中，李子京结识了名为清河（赵延宇 饰）的演员，随着时间的推移，两人之间产生了真挚的感情，渐渐走到了一起，然而，清河的真实身份，竟然是金培德的弟弟。李子京和清河之间的恋情牵扯出了一段关于李子京身世的悲惨往事，当金培德得知这一切之后，便想方设法要将她和弟弟分开。李子京的亲生母亲一直在寻找女儿的踪迹，想要弥补自己曾经遗弃的的过错。

Ji Young Sun, when she was very young, gave away her daughter Lee Ja Kyung after giving birth. She later remarries and creates a new family, but soon after, her husband dies leaving her behind with her stepson Gu Wang Mo and daughter Gu Seul Ah.

Lee Ja Kyung now grown, after being orphaned once again as a child by the passing of her foster parents, lives a life of loneliness and lack of love. Her birth mother Young Sun comes to find her, but in order to keep her daughter Ja Kyung by her side, tries to match her up with her stepson.

사랑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한 여인을 통해 사랑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 영선은 젊은 시절 홍파와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영선의 조건이 처진다는 이유로 홍파의 어머니 란실이 반대하자 둘을 헤어지게 된다. 이후 영선은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헤어짐의 슬픔과 화재로 부모님을 잃게 된 충격으로 영선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제대로 정신을 가눌 수 없는 상태에서 자경을 낳게 된다. 영선은 자경을 선배 부부에게 맡기고 선교사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왕모의 아버지와 결혼하여 딸 슬아를 낳는다. 한편, 자경의 양아버지는 양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새 양어머니 배득과 결혼하여 남동생을 낳는다. 성격이 사납고 허영심 많은 배득은 자경을 모질게 구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