此劇講述生活富裕的王國伯爵為找尋女兒來到韓國後發生的故事。

该剧讲述了过着与曼苏尔一样的生活的王国伯爵为了找女儿而来到韩国后发生的故事。

In the late 1970's, Jang Dal-Goo went to the Middle East and settled down in the small kingdom. He became Count Souad Fahd Ali and found success there, but he returns to South Korea to find his daughter. He appears in front his daughter Lee Ji-Young and his son-in-law Kang Ho-Rim.

Lee Ji-Young has a positive personality and her dream is to have a happy family and become a writer. Kang Ho-Rim has a great looking appearance and works as an ordinary salaryman.

그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엄청난 재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1970년대 중동 붐. 대한민국의 활황을 이끌어낸 중동개발의 친근함이 한 몫 했을 것이다. 실제로 중동 붐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부귀영화를 누렸으며, 그들의 성공담 또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말한다. “나는 역사의 문을 내 손으로 두드렸고. 그 역사의 문들은 나와 함께 땀 흘린 사람들과 내 앞에서 하나씩 열렸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을 뿜어내며 이룩한 성공의 역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부의 양극화. 성공지향적 사고. 한탕주의 시대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해서 2000년대 지금, 사람들은 월급 10%가 오르기보다 로또 한 방으로 부자가 되길 바란다. 노력해도 계층 상승이 어렵다는 응답자가 국민 4명 중 3명꼴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만 봐도 우리는 더 이상 바보처럼 도전하지도, 청춘을 담보로 모험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처럼 나약한 우리네 앞에 사막의 뜨거운 태양이 불쑥 등장한다면? 목숨을 담보로 맨 주먹으로 성공신화를 일군 살아있는 신화가 나타난다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라는 호기심에서 이 드라마는, 시작 되었다.

В конце 70-х годов 20 века Чан Даль Гу (Чхве Мин Су) отправляется на ближний восток и начинает жить в небольшом королевстве под именем Суад Фадх Али. Он добивается успеха на новом месте, но решает вернуться в Южную Корею, чтобы отыскать свою дочь Ли Чжи Ён.

Ли Чжи Ён (Кан Йе Вон) мечтает о большой счастливой семье и карьере писателя. Её муж Кан Хо Рим (Син Сон Рок) приятен собой и работает служащи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