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een stad die verdeeld is in twee tegengestelde groepen, vallen een man en een vrouw van tegengestelde kanten voor elkaar. Maar kan de liefde de lijn die hen scheidt overstijgen?

In a town divided into two opposing groups, a man and woman from opposite sides fall for each other. But can love transcend the line that separates them?

평화로웠던 마을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두고 격렬히 논쟁하다 분열되고, 영원한 경계선을 긋는다. ‘닭이 먼저’파는 파란마을을, ‘달걀이 먼저’파는 노란 마을을 만드는데, 어느 날 각 마을 수장의 자녀인 알로윈과 베랄린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주변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마을을 다시금 하나의 공동체로 합치고자 노력한다. 화합과 공존의 주제를 아름다운 색채와 감각적 음악을 통해 표현한 가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