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芭比》入选了韩国的文化工程“电影，与韩国相遇”。 　　扮演顺英的金赛纶和扮演顺子的金雅纶在现实生活中就是一对亲姐妹。 　　善良淳朴的韩国少女顺英（金赛纶 饰）家中除了有一个智障的父亲和流氓叔叔望泽（李天熙 饰）之外，还有一个身体不健康的妹妹顺子（金雅纶 饰）需要她照顾，因此小 小年纪的顺英便充当起了整个家的家长。她和美国少女芭比（凯特·波茨沃斯 Kate Bosworth 饰）之间产生了一份跨越国境的真挚友谊。但是芭比的妹妹身体一直不好，为了获得拯救女儿性命的机会，芭比的父亲决定通过“跨国领养”这一国际制度来获取移植器官。而叔叔望泽在获悉通过国际领养能够让自己获利金钱的利益后，也打起了将侄女顺英送去美国人家领养的念头。妹妹顺子在知道这次机会以后千方百计希望可以取代姐姐去美国生活。但是她并不知道，等待她的将是什么......

Soon-young lives with her mentally handicapped father and younger sister Soon-ja. When an American man and his daughter Barbie arrive for an adoption, the family must decide who is to let go, Soon-young or Soon-ja.

Soon-yeong a beau être une toute jeune fille, elle est à la tête de sa famille. Elle vit avec son père handicapé mental, un oncle peu scrupuleux et sa jeune sœur Soon-ja qui est toujours malade. Celle-ci joue tout le temps avec sa poupée Barbie et rêve de vivre un jour aux États-Unis…

핸드폰 고리를 팔며 생활비를 버는 어린 순영(김새론)에게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빠와 뭐든 완벽한 바비 인형이 되고 싶어하는 철없는 동생 순자(김아론), 안하무인인 작은 아빠 망택(이천희)이 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둘째 딸을 위해 순영이 필요했던 미국인 스티브와 바비 부녀가 찾아오게 되고 이를 알면서도 돈을 위해 조카를 미국으로 보내려는 작은 아빠는 순영에게 강제적으로 미국으로의 입양을 권한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 가지 못해 안달 난 순자는 자신이 언니 대신 가기 위해 온갖 수를 쓰고 그 사실을 모르는 순영은 미국에 가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동생 순자를 대신 데려가 달라 한다. 바비는 착한 순영과 함께 살기를 원했지만 아빠의 음모를 뒤늦게 알고 심한 충격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