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poema visual que se centra en els primers 28 anys de la vida del director a Liverpool, fins que en va marxar el 1973.

利物浦，披头四的故乡，也是导演特伦斯·戴维斯的出生地，这是他写给这座城市的情歌与挽歌，弥漫着浓浓的乡愁，呈现出这城市曾经的模样。特伦斯·戴维斯回到家乡拍摄这部纪录片，捕捉时间在城市身上施给的魔法，用珍贵影像回溯这个城市的历史，绝佳的音乐选用、诗意念白和惆怅影像，堪称近年独特而感性的风格化纪录片。

British director Terence Davies reflects on his birthplace of Liverpool - his memories of growing up there and how it has changed in the years since - in the process meditating on the internal struggles and conflicts that have wracked him throughout his life and the history of England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20th century.

Un film documentaire ? Un essai ? Un pamphlet ? Un poème ? Une confession ? Une rêverie ? Un testament ? Of Time and the City, que Terence Davies signe en 2008, année où la ville de Liverpool est « capitale européenne de la culture », est tout cela à la fois. De fait l'œuvre du cinéaste est largement autobiographique et Liverpool, sa ville natale, y occupe une place centrale. On n'a pas oublié Distant Voices, Still Lives (1988) et The Long Day Closes (1991), les deux longs-métrages qu'il a consacrés à sa famille et à son enfance. Davies ne manque pas d'évoquer également sa douloureuse expérience de la religion catholique et son rejet d'une foi qui fut celle de l'enfance.

영상 시인이라 불리는 테렌스 데이비스의 신작. 은 감독의 고향인 리버풀을 위한 송가이자 찬가와도 같은 영화다. 감독은 전형적인 다큐드라마의 형식을 빌어서, 축구와 비틀즈로 유명한 리버풀의 연대기를 꼼꼼히 분할하여 재구성하고 있다. 이 영화는 개인의 체험이 묻어나는 자전적인 작품으로,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린 리버풀의 모습, 더 넓은 의미로는 잃어버린 영국의 모습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서 나온 외침과 같다. 테렌스 데이비스는 시종일관 담담한 목소리로 리버풀의 역사를 요약하는 동시에 격세지감을 느끼며, 비통한 마음을 갖는다. 영화는 1920년대의 무성영화의 한 장면처럼 리버풀을 추억하지만, 리버풀은 과거와는 달리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데이비스는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주었던 ‘리버풀 삼부작’에서처럼, 카톨릭교회에 대한 반감과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고투는 이번 영화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낸다. 은 개인적, 정치적, 사회적 문제가 훌륭하게 혼합된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