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个全副武装的军人一起出逃。他们是宰勋、民在和东民。三个人的级别、故乡各不相同，各自有着不为人知的理由和伤口踏上逃亡之路。大部队渐渐追击上来，把三个人逼至角落。年龄最小的东民开始体力不支，渐渐落后。三个疲惫不堪的士兵暂时落脚在战壕里避身。东民拿出一张黄色的纸条，上面写着当出曾虐待他的长官的名字。回忆起当时的惨景，东民愤怒不已。民在很担心那张纸上有自己的名字。后来，民在和宰勋抛下已经精疲力尽的东民，各自踏上逃亡之路。他们最终扮成猎人逃过此劫。

It intermittently captures a delicate moment of emotional breakdown. Absconding soldiers with an unfair story to tell, and a woman helping them, all come to a point at the end of the film.

군대를 탈영한 그들의 생애 가장 필사적이었던 6일, 그 6일간의 숨막히는 도주와 추격. 그리고 탈영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소년들의 가슴 아픈 드라마를 그린 영화. 억울한 사연을 갖고 탈출한 군인들, 그들을 돕는 여인, 그리고 막바지에 이르는 상황들. 감정의 파국을 묘사하는 미묘함이 긴장감을 전하는 파멸의 로드무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