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が決めた許嫁の雨宮と結婚し、息子ももうけた園子だったが、そこに愛情はなかった。転勤となった夫について京都に移住し、そこで出会った夫の上司・越智と恋に落ちた園子は、生まれて初めての恋に戸惑いながらも、越智との逢瀬を重ねていく。

1945년 전후의 일본, '소노코'는 부모님이 정한 결혼상대자인 '아마미야'와 정략결혼해 대를 이을 아들을 낳는다.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의 결혼생활. '소노코'의 삶은 껍데기와 같다. 어느 날, 교토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온 낯선 타지에서 그녀가 사랑에 눈뜬다. 상대는 남편의 직장상사.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럽지만 그녀의 육체는 기쁨을 외친다. 점차 깊어져만 가는 욕망을 억제할 수가 없다. "내가 죽어 불길에 휩싸여 유약한 하얀 뼈가 드러나도 내 자궁만은 그대로 남아있지 않을까?" 여자, 성 그리고 일생. 진정한 사랑과 성욕 사이에서 '소노코'는 말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기로 한다.

父母之命，媒妁之言。园子（村川绘梨饰）嫁给了青年雨宫（林遣都 饰），婚后虽然生下孩子，可是园子对丈夫却没有半点儿依恋之情。不久，雨宫因工作原因带着园子搬到京都居住。借此机缘，园子邂逅了丈夫的上司越智（安藤政信饰）。她喜欢上这个潇洒得体的男性，而对方似乎也对其抱有好感。踟蹰犹豫都无法阻挡爱的脚步，不久他们便跨越了那条界限……

When Sonoko enters a traditional Japanese arranged marriage with Amamiya facilitated by her parents the resulting union is loveless including the functional and goal-oriented sex. When the husband and wife move for his work she falls for her husband's boss and takes on the role of a bet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