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京（金允珍 饰）作为一名家庭主妇，每天都尽力伺候丈夫的日常生活，生活平淡。某天当她得知了自己的丈夫有别的女人后，简直是晴天霹雳，她感觉生活完全没有了意义。为了伤痛的感觉让她不得不搬离与丈夫的家。可是她仍然被背叛的伤痛折磨，每天都沉浸在无止境的悲伤当中。美京在一所村庄里遇到了医生仁圭（李宗元 饰）。仁圭对美京深深吸引，虽然他本身就有妻子，而且身边常常美女如云。仁圭对美京穷追猛打，寂寞的美京还是无法抵受仁圭的爱慕，与之发生了关系。美京当然不知道自己身边的男人是有妇之夫并处处留情，还天真的以为自己终于找到了真命天子。美京的梦，是在圣诞除夕那晚被打碎的，一名自称是仁圭妻子的人找上门来……

In revenge for her husband's infidelity, a young beautiful housewife, Mi-heun, starts an affair with an attractive young doctor, In-gyu. Despite her husband's efforts to regain her love and the disapproval by the conservative little town, Mi-huen gradually finds happiness and satisfaction in the affair and decides to turn her back on her quiet life.

Südkoreanisches Melodram von Debütregisseurin Byun Young-Ju über eine Frau, deren Leben zerbricht, als sie von der Affäre ihres Ehemannes erfährt und aufs Land zieht, wo sie mit einem attraktiven Mann eine Affäre eingeht. Kim Yunjin (Sun aus der Serie Lost) als zerbrechliche Frau, die eine tiefe Krise erlebt.

主婦ミフンは、出版社を経営する夫と小学生の娘と何不自由ない幸せな毎日を送っていた。ところが、そんなささやかな幸せが一瞬にして崩れ去る。クリスマス・イヴの夜、突然女が家にやってきてミフンの前で夫の愛人であること告白したのだった。半年後、一家は自然に囲まれた田舎に引っ越した。しかしあの日以来、ミフンの心には深い傷が残ったままだった。そんなある日、彼女は偶然知り合った青年医師インギュからある提案を持ちかけられる。それは、この夏の間、恋人として過ごし、どちらかが“愛してる”と言ったら終り、という“恋愛ゲーム”だった。

서른의 전업주부 미흔의 집에 찾아온 빨간 스웨터의 여자. 그녀가 입을 열어 미흔의 남편을 '오빠'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것은 단 몇마디로 미흔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는, 크리스마스 오후의 끔찍한 테러였다. 고요한 나비마을의 평화로움에 도취되어 미흔 가족은 마치 아무일이 없었던 것처럼 살고 있다. 그날밤 이후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던 미흔은, 아주 고통스럽게 자신의 아픔을 내쏟는다. 그렇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보인다. 그러다 인규를 만난다. 그는 근처 호숫가에서 낚시를 즐기고, 나머지 시간엔 물고기를 낚듯 여자를 만나 섹스를 즐기는 한적한 시골병원 의사이다. 뜨거운 햇빛이 내비치는 휴게소에 멍하니 앉아있던 미흔에게 날카로운 경적소리처럼 그를 일깨우는 낯선 목소리의 인규. 미흔은 온몸으로 그를 거부하지만, 동시에 온몸으로 그에게 빠져들고 있다. 삶이 무너졌다고 생각한 인생의 끝자락에서, 섹스는 하되, 절대로 사랑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게임에 빠진 미흔.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이 게임을 탐닉하고 있다

Después de recibir la visita de una mujer que asegura ser la amante de su marido, Mi-heun tratará de reponerse, destrozada tras descubrir que su vida no era lo que ella pensaba, en compañía de un hombre que le propone un atrevido juego: sexo sin compromiso, en el que el perdedor será aquel que primero pronuncie las palabras "te qui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