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drachtfilm voor de Continentale Commissie ter Propagering van Creosootolie over winning en toepassing van creosootolie (carboleum), een conserveringsmiddel dat gedistilleerd wordt uit steenkoolteer en dat hout beschermt tegen zwammen en insecten. De opnamen werden gemaakt in Polen, de haven van Danzig, in Duitsland, Belgie, Frankrijk en Nederland.

크레오소트는 타르를 가공해 만드는 목재보존재로서 산업 전반에 널리 쓰이는 중요한 제품이다. 당시 국제 크레오소트 제작자 연합이 이벤스에게 의뢰해 만들어진 ‘홍보 영화’로, 감독은 크레오소트 제작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크레오소트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비에트 스타일의 몽타주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에는 폴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노동자들이 담겼으며,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국제 연대를 바라보는 이벤스의 정치적 관점을 간접적으로 읽을 수 있다. 크레오소트 제작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이용한 애니메이션 기법도 주요 감상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