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烹饪上极有造诣的女生车恩在（韩彩英 饰）一心想着将来做个知名大厨，可父母却希望她能好好学习，走一条正规的道路。在一次烹饪比赛中，恩在脱颖而出，拿到了去往意大利学习的资格。在好友郑玄成（李天熙 饰）的帮助掩护下，恩在瞒着父母和玄成搭上了去往意大利的飞机，开始了烹饪的进修。同样来到意大利的还有大财团的未来继承人韩以俊（赵显宰 饰），从小母亲就离开身边的以俊来到了意大利寻找自己的生母。

　　就这样，恩在和以俊在异国他乡奇妙的相遇了。为了通过学校的考试，恩在在寻找特殊的意面配方，而她要寻找的人就是以俊的母亲，这样的巧合让恩在和以俊从最初的斗气到后来彼此吸引。奈何误会重重，最终恩在怀着以俊的孩子和以俊分道扬镳，直到六年后才再度相会……

Eun Jae was a stubborn and head-strong girl who had a passion for cooking. She did not have any interest in going to college and with the help of her highschool friend, Jung Hyun Sung ran away to Italy to enroll in a cooking school. Jung Hyun Sung who loved her dearly went along with her.

Han Yi Joon came from a wealthy family. He travelled to Italy looking for his mother and there he ran into Eun Jae, who had also been seeking the same person to learn the secrets to making great pasta. She comforted Yi Joon, who was distraught over his mother's remarrying, and they ended up making love. Yi Joon left Eun Jae the next morning over some misunderstanding. Eun Jae became pregnant and had no choice but to give up her dream and to return to Korea. 6 years later, Eun Jae was working in low paying restaurant jobs, Yi Joon started to take over the operations of his family's business

우리는 간절히 사랑을 꿈꾼다. 운명적이고 영원한 사랑을... 하지만 그런 사랑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흔하지 않다. 사랑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빨려 들어가고, 미워하려고 발버둥치면 칠수록 깊어지는 그런 달콤하고 아픈 사랑을, 누구나 숨쉬는 동안은 끊임없이 원하는 그런 독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보고자 한다. 사랑은 달콤한 꿈이기에...

재벌 후계자인줄 모르고 만난 남자와의 짧은 만남. 치명적이고도 아름다운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커다란 아픔을 겪고 6년간의 기다림 후에 그 남자와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사랑은 달콤한 꿈! 운명이 부르는 단 하나의 사랑! 공부보다 요리가 좋아 입시는 뒷전인 차은재는 부모님 몰래 요리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게 되어 부상으로 이탈리아 요리학교로 연수를 가게 되고, 스파게티의 비법을 얻기 위해 과거 하숙집 주인을 찾아 나서지만 이미 비법의 주인공은 이사를 가버렸고 돈도 떨어져 버린 은재 앞에 자신과 동일한 사람ㅇ르 찾는 도도하고 거만하기 짝이 없는 한이준이 나타난다. 그러나 은재는 자신도 모르게 이 남자에게 마음을 열고 달콤한 사랑을 나누게 되지만 다음날 아침 갑자기 들이닥친 현성에 의해 이준은 그를 은재의 애인으로 오해한 채 한국으로 돌아가 버리는데.. 운명이라는 이름아래 얽혀진 이들의 만남.. 그러나 단 하나의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