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52

1

엄마,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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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 197625m

엄마, 아빠, 형과 함께 제노바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소년 마르코. 오늘은 마르코가 가족과 함께 소풍을 떠나기로 한 날이다. 들판에 나가 뛰어놀며 즐겁게 보냈지만 마르코를 제외한 가족들은 어딘지 모르게 어두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소풍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자 충격적인 소식이 마르코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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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노바의 소년, 마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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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 197625m

엄마가 아르헨티나로 떠난 지 벌써 1년. 마르코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집안일도 척척 하면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다. 게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토니오 형이 집에 오는 날이라 마르코는 들뜬 마음으로 장을 보고 집을 정돈한다. 그런데 그때, 항구에 아르헨티나에서 온 정기선이 들어왔다. 3일이나 일찍 온 정기선을 보고 마르코는 뛸 듯이 기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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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구 도시의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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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 197625m

오늘은 오랜만에 온 토니오 형과 함께 바닷가에 가기로 한 날이다. 그런데 교회에서 우연히 만난 지나 아주머니가 마르코에게 자기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마르코는 일찍 끝내고 오겠다며 편지 배달을 간다. 하지만 편지 배달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일을 다 마치자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다. 마르코는 형과 바다에 못 갈 것 같아서 실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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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 아빠가 미워요!

0%
1월 25, 197625m

빨리 돈을 모아서 엄마를 모셔오고 싶은 마르코는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친구 에밀리오가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공부보다 일을 하려고 생각한다. 그런데 등굣길에 우연히 상급생들이 에밀리오의 동생을 괴롭히는 걸 목격하고 그 아이를 구해준다. 하지만 화가 난 상급생들은 마르코를 따라다니면서 마르코의 아빠를 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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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 친구 에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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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 197625m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는 아빠한테 화가 난 마르코는 학교 가기 전에 에밀리오를 찾아간다. 우연히 일하러 가던 에밀리오를 만나자 마르코는 학교도 빠지고 에밀리오를 따라간다. 일하는 걸 지켜보며 부러워하던 마르코는 에밀리오에게 병 씻는 일자리를 소개받는다. 하지만 마르코의 작은 체구를 본 지로티는 힘들어서 못 할 거라며 받아주려 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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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르코의 월급날

0%
2월 8, 197625m

마르코의 꿈에 엄마가 나타났지만 꿈은 곧 악몽으로 변하고 마르코는 놀라서 일어난다. 그리고 그날 새벽, 보름이나 늦어졌던 정기선이 드디어 도착했다. 마르코는 곧장 항구로 달려갔지만 엄마 편지는 오지 않았다. 마르코는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마르코는 첫 월급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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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붕에서 보이는 작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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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 197625m

드디어 이사 가는 날. 마르코는 새집을 보러 갔는데 집을 본 순간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좁고 더러운 데다 바다마저 거의 안 보이는 모습에 마르코는 이사하기 싫다며 뛰쳐나간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알고 다시 돌아와서 이사 준비를 한다. 그리고 이사 간 곳에서 펩피노 극단의 피오리나를 우연히 다시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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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쾌한 펩피노 극단

0%
2월 22, 197625m

이사를 하고 다시 안정을 찾은 마르코는 우연히 에밀리오를 만나서 새로운 이민선 얘기를 듣는다. 마르코도 아르헨티나로 가는 이민선에 타고 싶지만, 뱃삯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퇴근 후에 아메디오를 찾아서 옛집에 간 마르코는 그곳에서 엄마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펩피노 극단의 공연장에서 아메디오를 찾아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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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빠, 잘못했어요

0%
2월 29, 197625m

아빠가 반대하자 마르코는 몰래 아르헨티나에 갈 계획을 세운다. 학교도 안 가고 종일 일을 해서 돈을 모으기로 했는데, 아침 일찍 달려간 지로티 씨 가게에서는 이제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날벼락 같은 소리를 듣는다. 마르코는 잠시 좌절했지만 다쳤는데도 열심히 일하는 에밀리오의 모습을 보며 다시금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우연히 펩피노 씨를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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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빠가 일하시는 걸 보고 아르헨티나에 갈 마음을 접은 마르코는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간다. 그러다 우연히 길에서 공연하던 펩피노 극단을 만났는데, 콘체타 누나가 많이 아파 보인다. 아픈 콘체타 누나를 돕고 싶은 마르코는 좋은 생각이 났다며 아빠가 하시는 진료소로 달려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롬바르디니 선생님을 만나 도움을 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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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엄마의 편지

0%
3월 14, 197625m

아빠와 언니가 아파서 공연을 못 하게 되자 피오리나는 자신이 인형극을 해보겠다고 나선다. 펩피노는 그런 피오리나가 걱정돼서 안절부절못하고, 펩피노의 예상대로 피오리나는 공연에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마르코 덕분에 용기를 되찾고 무사히 공연을 마친다. 한편, 마르코가 그렇게 기다리던 엄마 편지가 도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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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행선이 뜨는 날

0%
3월 21, 197625m

엄마가 아프다는 이야기에 눈앞이 캄캄해진 마르코는 다시 아르헨티나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런데 마침 에밀리오가 찾아와서, 비행선이 뜨는 곳에서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아르헨티나로 갈 돈이 필요했던 마르코는 에밀리오와 함께 낡은 기계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스크림을 완성한 마르코는 장사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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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안녕, 피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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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 197625m

드디어 내일은 펩피노 가족이 이민선을 타고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날이다. 마르코는 이민선을 태워준다던 레나토를 믿고 기다렸지만, 레나토는 만나기로 약속한 날 행방을 감춘다. 불안한 마음에 마르코와 에밀리오는 잠복까지 하며 레나토를 찾아냈지만, 돈만 더 뜯어내려는 모습에 사기인 걸 깨닫는다. 실망한 마르코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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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르코의 결심

0%
4월 4, 197625m

마르코는 아빠에게 이민선을 타려고 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아르헨티나에 보내달라고 한다. 하지만 아빠는 절대 보낼 수 없다며 마르코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정기선에도 엄마 편지가 없자, 마르코는 반드시 아르헨티나에 가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다 마침, 내일 아침에 브라질로 떠나는 배를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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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포르고레 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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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 197625m

비 오는 밤, 포르고레 호에 숨어든 마르코는 무사히 하룻밤을 넘긴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화장실이 급해진 마르코는 어쩔 수 없이 나왔다가 주방장인 레오나르도에게 들키고 만다. 마르코는 레오나로도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지만 쉽게 믿어주지 않는다. 한편, 마르코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피에트로는 초조한 마음으로 마르코를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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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1

연출: Isao Takahata

Written by: 입력된 각본가 없음.

특별출연 0 총 출연진 &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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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꼬마 주방장

0%
4월 18, 197625m

포르고레 호를 타고 항해를 시작한 마르코는 들뜬 마음과 함께 바짝 긴장해 있다. 주방 일을 돕기로 한 마르코가 잠시도 쉬지 않고 일만 하자 레오나르도 주방장은 이상한 임무를 맡긴다. 돛대에 꽃을 피우라는 임무를 맡은 마르코는 여러 사람에게 조언을 얻으며 진지하게 고민한다. 그러면서 배 위의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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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적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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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 197625m

포르고레 호를 타고 브라질로 향하는 마르코는 친절한 선원들 덕분에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배 위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포르고레 호는 곧 적도 위를 지나게 된다. 적도를 지나가면 브라질까지는 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 마르코는 곧 엄마를 만나게 될 거라는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리고 배 위에서는 흥겨운 적도 축제가 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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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리우의 이민선

0%
5월 2, 197625m

오랜 항해의 끝에 드디어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할 날이 왔다. 마르코를 보낼 생각을 하니 레오나르도 주방장은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너무 슬퍼서 차마 똑바로 보지도 못하고 마르코를 보내려 하는데, 마르코가 탈 배에 문제가 생겼다. 배가 좌초돼서 수리를 해야 한다는 것. 포르고레 호가 떠나고 나면 마르코는 낯선 곳에 혼자 남아야 할 처지가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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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반짝이는 남십자성

0%
5월 9, 197625m

힘들게 갈아탄 이민선은 포르고레 호와는 분위기가 너무나도 달랐다. 다들 많이 지쳐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와중에, 마르코는 한 꼬마 아이가 울고 있는 걸 발견한다. 그리고 그 꼬마 아이를 달래주다가 잠시 옛 추억을 떠올린다. 다행히 아이를 찾던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아이를 엄 마한테 데려다준다. 그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누게 된 마르코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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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폭풍우치는 밤

0%
5월 16, 197625m

페데리코 할아버지, 레나타 아주머니와 친해진 마르코는 차츰 이민선에도 적응하기 시작한다. 굶주리고 예민한 이민자들 사이에서도, 곧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에 마르코는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런데 맑았던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빗줄기를 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들 비를 반가워했지만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다가 거칠어지자 점점 두려움에 떨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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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은빛 라플라타 강

0%
5월 23, 197625m

아르헨티나에 도착하기 전날 밤, 마르코는 무서운 꿈을 꾼다. 그건 마르코가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날 엄마가 병으로 죽는 꿈이었다. 꿈에서 깬 마르코는 밖으로 달려ㅜ나가서 배를 더 빨리 가게 해달라고 떼를 쓴다. 페데리코는 그런 마르코를 보며 곁에서 마음을 달래준다. 두려웠던 밤이 지나고 드디어 아르헨티나에 상륙할 날이 밝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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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엄마가 계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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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 197625m

드디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마르코는 페데리코 할아버지, 레나타 아주머니와 아쉬운 작별을 한 뒤 메렐리 아저씨 댁을 찾아간다. 하지만 엄마의 거처를 알고 있는 메렐리 아저씨는 이미 이사를 갔고 그 집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 빚을 지고 도망간 거라 아무도 메렐리 아저씨의 행방을 모른다는 말에 마르코는 충격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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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또 다른 엄마

0%
6월 6, 197625m

돈을 몽땅 털리고 바이아블랑카로 가는 기차마저 놓친 마르코는 망연자실했다. 역무원의 조언을 듣고 이민국에 가보지만 이민국 직원은 마르코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그곳에서 안나라는 여자가 쓰러져서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르코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다. 마르코는 떨리는 마음으로 병실의 문을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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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마르코를 기다린 피오리나

0%
6월 13, 197625m

마르코는 다음 날 다시 이민국을 찾아갔지만, 이민국 직원은 여전히 아무 도움도 못 됐다. 그래서 단서를 찾기 위해 이탈리아인들이 많이 모여 산다는 보카 마을에 갔다. 그곳에서 메렐리 아저씨가 바이아블랑카에 있다는 확신을 얻은 마르코는 바이아블랑카로 갈 결심을 굳힌다. 그리고 펩피노 극단을 봤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피오리나를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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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펩피노 극단의 대성공

0%
6월 20, 197625m

마르코는 피오리나 가족과 함께 바이아블랑카에 가기로 했지만 너무 먼 길이라 펩피노의 눈치가 보인다.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민국에 가보지만, 이민국 직원은 여전히 알아봐 줄 생각을 안 하고 영사관에나 가보라고 한다. 영사관에 다녀온 마르코는 엄마가 바이아블랑카에 계실 거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그날 밤, 펩피노 극단은 떠나기 전에 마지막 공연을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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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초원 여행

0%
6월 27, 197625m

드디어 엄마를 찾아 바이아블랑카로 떠나는 날이 다가오자 마르코는 설레는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마차에 몸을 싣고 도시를 벗어나자 눈앞에 펼쳐지는 건 끝없는 초원의 풍경. 마르코와 펩피노 극단은 모두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을 보고 감탄한다. 그런데 잠시 쉬어가려고 한 순간, 어딘가에서 총소리가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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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피오리나의 눈물

0%
7월 4, 197625m

피오리나는 마르코를 모델로 해서 만든 이야기를 마르코에게 들려준다. 살바도르가 엄청난 부자의 아들이란 걸 안 펩피노는 어떤 공연을 할지 고민하다가 피오리나의 이야기를 각색해서 공연하기로 결정한다. 펩피노는 이야기를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르코의 어머니가 중병에 걸렸다고 설정하고, 피오리나는 그런 아빠의 결정에 상처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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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커다란 바르보사 목장

0%
7월 11, 197625m

펩피노는 부자들 앞에서 공연할 생각에 꿈에 부풀었지만 목동들 앞에서 공연하라는 말에 화가 난다. 목장 주인인 바라보사가 마르코에게 관심을 보이자 그의 맘에 들기 위해 이야기를 더 극적으로 바꾸는 펩피노. 피오리나와 콘체타는 펩피노가 마르코에게 상처를 줄까 봐 걱정하지만 이미 공연을 할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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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눈 내리던 날

0%
7월 18, 197625m

열흘째 아무것도 없는 초원만 계속되자 마르코와 펩피노 가족은 점점 지쳐간다. 그런데 실수로 남아 있는 물까지 엎은 데다가 줄리에타는 지쳐서 그런지 열이 나고, 마차 바퀴까지 덜컹거리는 최악의 상태에 빠진다. 목이 마른 줄리에타는 계속 울고 모두 지치고 예민해져 있는 바로 그 순간, 기적처럼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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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정의로운 카를로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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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 197625m

마르코는 목숨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카를로스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카를로스 할아버지는 아침 일찍 떠난다. 마르코와 펩피노 가족은 여행을 계속하다가 작은 이탈리아 음식점에 도착한다. 오랜만에 반가운 음식을 먹게 돼서 기쁜 마음도 잠시, 식당에 있던 오르테가라는 사람이 마르코 일행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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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길었던 하룻밤

0%
8월 1, 197625m

다시 길을 나선 마르코 일행은 바이아블랑카와 가깝다는 산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산 근처에서 불에 탄 집을 발견하자 오늘은 그곳에 묵기로 하고 짐을 풀기 시작한다. 펩피노는 저녁 감으로 사슴을 잡아 오겠다며 마르코와 함께 사냥을 나선다. 하지만 사슴은 잡지도 못 하고 풀숲에 숨어 있는 퓨마를 발견한다. 매서운 퓨마의 눈을 보다 못한 펩피노와 마르코는 기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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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안녕이라는 그 말

0%
8월 8, 197625m

드디어 바이아블랑카로 가는 여행도 하루밖에 안 남았다. 마르코는 이제 곧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그런 마르코를 본 피오리나는 곧 다가올 이별에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마르코 일행은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마차를 멈췄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이탈리아인 가족을 만난다. 마르코는 그들에게서 바이아블랑카의 정보를 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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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엄마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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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 197625m

드디어 마르코는 바이아블랑카에 도착한다. 피오리나는 마르코와 함께 엄마를 찾으러 가고 싶었지만 숙박비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도착하자마자 공연 준비를 한다. 그래서 마르코는 혼자서 엄마를 찾기 위해 모레티 씨 댁을 방문한다. 힘들게 모레티 씨 댁을 찾아간 마르코는 모레티 씨에게 엄마와 메렐리 씨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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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노바로 가고 싶어

0%
8월 22, 197625m

Peppino's words have no effect on Marco. When Fiorina expresses her concern, Marco breaks down crying that his mother is probably already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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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리운 엄마 글씨

0%
8월 29, 197625m

엄마 소식은 알 길이 없고, 어른들은 자신의 사연을 이용하려고 하자 마르코는 큰 상처를 받고 정처 없이 거리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우연히 기차역에서 ‘마르셀’이라는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 마르코의 사연에 관심을 보이던 마르셀은 갑자기 안절부절못하더니 자신이 메렐리 아저씨를 안다고 털어놓는다. 좌절했던 마르코는 그 말에 한 줄기 희망을 엿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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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안녕, 바이아블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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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 197625m

마르셀에게서 엄마의 편지를 건네받은 마르코는 마르셀의 말을 믿고 다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가기로 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절망뿐이었는데, 새로운 희망이 보이자 마르코는 생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마르코와 헤어져야 하는 피오리나는 마음이 편치 못 하다. 한편, 마르셀은 마르코에게 여비를 마련해주기 위해 도미니코 노체를 찾아가서 돈을 빌려달라고 사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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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끝없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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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 197625m

드디어 마르셀 아저씨의 도움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 마르코는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계시다는 로스 아르테스 거리의 저택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그곳에도 엄마는 없었다. 이미 삼 개월 전에 코르도바로 떠났다는 말을 듣고 마르코는 온몸에 힘이 쭉 빠진다. 기운 없이 포스코 아저씨네 가게를 찾아간 마르코는 아저씨가 엄마 소식을 묻자 울음을 터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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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힘들었을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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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 197625m

마르코는 포스코 아저씨네 일을 도우면서 파도바니 아저씨의 연락을 기다린다. 하지만 엄마 생각에 집중을 하지 못 하고 하루 종일 사고만 친다. 그러다 파도바니 씨가 보낸 사람을 만나서 드디어 오늘 밤 떠나기로 한다. 마르코는 떠나기 전에 혹시 엄마가 편지를 보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엄마가 처음 일했던 집에 찾아간다. 하지만 그곳의 주인은 아주 괴팍한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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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로사리오의 장밋빛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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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 197625m

안드레아 도리아 호를 타고 로사리오를 향해 가는 마르코. 하지만 다음 날 아침에 처음 만난 선장은 공짜 손님을 태웠다면서 선원인 마리오를 구박한다. 마리오와 한참 티격태격하던 선장은 마르코가 제노바에서 왔다는 말을 듣더니 태도를 180도 바꾼다. 그리고 마르코의 사연을 듣고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마르코는 선장의 따뜻한 말에 위로를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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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반짝이는 이탈리아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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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 197625m

로사리오에 도착한 마르코는 항해하는 동안 따뜻하게 대해 준 안드레아 도리아 호 사람들과 아쉬운 작별을 한다. 그리고 파도바니 씨가 소개해 준 바리엔토스 씨 댁을 찾아간다. 하지만 바리엔토스 씨는 집에 없고, 집사가 나와서 마르코를 냉대한다. 마르코는 자신을 거지 취급하는 집사의 폭언에 충격을 받고 다시 거리를 헤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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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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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 197625m

마르코는 페데리코 할아버지와 이탈리아 주민들의 도움으로 코르도바로 가는 기차표를 샀다. 기차에 올라탄 마르코는 엄마를 만날 생각에 가슴이 떨린다. 그러다 기차 안에서 한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그 가족을 보면서 마르코는 엄마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 뒤에 깜빡 잠이 든 마르코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잠에서 깨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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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친구 파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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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 197625m

엄마가 일하고 있다는 메키네스 씨 댁을 찾아갔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이웃 사람에게서 메키네스 씨가 이사 갔다는 소식을 듣고 근처 교회에도 물어봤지만, 이사 간 주소를 적어놨다는 판은 이미 빗물에 지워져서 알아볼 수가 없다. 또다시 낯선 곳을 헤매게 된 마르코는 길을 걷다 한 인디오 소년을 만난다. 그런데 그 소년은 다짜고짜 마르코에게 성질을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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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 어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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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 197625m

잠시 파블로의 집에 머물게 된 마르코는 메키네스 씨 집 앞에 자신이 있는 곳을 적어놓고, 엄마를 아는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린다. 그러다 우연히 메키네스 씨 댁을 관리하는 사무소의 주소를 알게 된다. 마르코는 뛸 듯이 기뻐하며 달려갔지만, 사무소에서도 이사 간 주소는 잘 모른다며 주인에게 물어봐 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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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한 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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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 197625m

마르코는 파블로의 도움으로 메키네스 씨를 찾아갔지만, 그곳에 있는 건 라몬 메키네스가 아닌 그의 사촌 빅토르 메키네스였다. 마르코의 사연을 들은 빅토르는 안나를 안다며 라몬 메키네스 씨 댁의 주소와 함께 그곳까지 갈 여비도 선뜻 내준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자 감기인 줄 알았던 후아나의 상태가 심각하게 변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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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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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 197625m

마르코는 파블로의 도움을 받아서 투쿠만으로 가는 화물 열차에 몰래 올라탄다. 하지만 출발 전에 점검을 하려고 역무원이 점점 다가오자, 파블로는 마르코를 위해 미끼가 돼서 달려 나간다. 결국 역무원한테 잡힌 파블로는 흠씬 두들겨 맞았고, 마르코는 그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파블로 덕에 마르코는 무사히 열차를 타고 출발했지만 어느 순간 아메디오가 보이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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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마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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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 197625m

다행히 짐마차를 얻어 타게 된 마르코는 깊이 잠들었다가 깨어난다. 하지만 여행을 하며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서 병이 나고 말았다. 냉정해 보이던 대장은 마르코에게 쉬라고 하며 해열제와 담요를 챙겨준다. 대장의 명령으로 마르코를 돌보게 된 마누엘은 처음엔 불만이 많았지만, 점점 마르코에게 정을 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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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아래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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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 197625m

마르코가 얻어 탄 짐마차는 습지도 지나고 소금 사막도 거치면서 점점 북쪽을 향해 간다. 마르코는 밥값을 하기 위해 램프도 닦고 장작도 가져오는 등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지만, 미겔은 뭐가 맘에 안 드는지 계속 시비를 건다. 한편, 마누엘은 곧 마르코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대장에게 마르코도 데려가자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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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야, 죽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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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 197625m

마르코는 짐마차 일행과 헤어지고 혼자 투쿠만으로 향한다. 대장이 준 당나귀 ‘할멈’이 있어서 다행히 많이 걷진 않았지만, 가진 돈도 없이 끝없는 초원을 걷는 건 아직 어린 마르코에게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다. 마르코는 길거리에서 노숙도 하고 식사량도 줄이면서 험난한 길을 계속 걸어 나간다. 그런데 갑자기 ‘할멈’이 길 한가운데에서 멈춰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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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부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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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 197625m

당나귀까지 잃고 혼자 걸어서 투쿠만으로 향하는 마르코. 힘들고 고된 길이지만 엄마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마르코는 투쿠만을 향해 걸어간다. 하지만 오랜 여행에 혹사당한 신발은 밑창이 떨어졌고, 모자라 발가락까지 다치고 만다. 하지만 마르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발을 동여맨 채 엄마를 찾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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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마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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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 197625m

눈 내리는 길에서 정신을 잃은 마르코는 마침 지나가던 여행객 에르난도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다리도 치료해주고 음식도 나눠준 덕분에 마르코는 다시 힘을 내서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나가던 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 덕분에 투쿠만까지 마차를 얻어 탈 수 있게 됐다. 마차를 타고 하루를 더 달리자 드디어 투쿠만에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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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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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 197625m

엄마가 계신 곳을 눈앞에 둔 마르코는 아픈 다리도 잊은 채 숲길을 지나 엄마에게 달려간다. 하지만 마르코가 오는 것도 모른 채, 안나의 병은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한다. 라몬 메키네스는 의사를 데려 오려고 나가다가 집 앞에 넘어져 있는 마르코를 발견한다. 마르코는 드디어 엄마를 만나게 됐지만 안나는 마르코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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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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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12월 26, 197625m

수술을 무사히 마친 안나는 마르코의 간호 덕분에 기력을 회복한다. 게다가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에는 사정이 나아졌으니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라고 쓰여 있었다. 마르코와 안나는 메키네스 씨 댁에 은혜를 갚고 가려 했지만 메키네스 부부와 로드리게스의 호의 덕분에 곧장 이탈리아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마르코는 드디어 엄마와 함께 집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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