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지 않은 날이니 조심하라는 아버지 몰래, 점집에 나가 손님을 기다리는 띠. 운명을 믿지 않는 여자 엘의 운수를 보게 된다.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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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빛을 잃게 되는 걸까? 띠는 하루하루 시력을 잃어간다. 그에게 새로운 세상을 안내하는 빠이. 유난히 되는 일 없는 하루를 보내던 엘은 뜻밖의 전화를 받는다.
모든 걸 형편없는 점쟁이 탓으로 돌리고 싶은 엘. 띠도 죄책감에 휩싸인다. 이게 다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뻬악은 괴로워하는 엘의 마음을 돌리려 애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빠이는 띠에게 엘에 대한 마음을 묻는다. 연락이 안 되는 엘 때문에 디어리에게 조언을 구하는 뻬악. 띠의 아버지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한다.
대형 쇼핑몰에서 훙과 데이트를 하는 띠의 아버지. 달라진 세상에 어안이 벙벙하다. 언제까지 슬퍼하고만 있을 거야? 디어리는 엘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꾸민다.
아버지가 새벽부터 음식 솜씨를 발휘한다. 하지만 음식에 손도 대지 않는 띠. 도통 마음이 풀리지 않는다. 한편 엘을 포기할 수 없는 뻬악. 그녀에게 다시 마음을 전한다.
아들까지 잃을 순 없어. 띠의 아버지는 격렬하게 엘을 몰아세운다. 영문도 모른 채 아버지의 분노를 감당하는 엘. 두 사람을 바라보던 뻬악의 질투심이 폭발한다.
빠이의 마사지 가게로 갑자기 찾아온 옹. 빠이는 그의 모습이 어쩐지 낯설다. 정처 없이 차로 달리던 엘과 띠는 의외의 장소로 향한다. 꽃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연출: 입력된 감독 없음
Written by: 입력된 각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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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의 자선 프로젝트 모델이 되어 촬영에 나선 띠.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불청객의 등장으로 현장은 엉망이 된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소식이 엘을 기다리고 있다.
자선 달리기 행사에서 한 팀이 되어 달리는 엘과 띠. 하지만 TV로 이 모습을 본 아버지는 걱정에 휩싸인다. 운명은 바꿀 수 없는 법, 두 사람은 절대 함께해선 안 돼.
띠의 아버지는 어려운 결정 앞에서 숨이 막힌다. 하지만 다음날 띠가 엘과 함께 사라지자, 걱정은 분노로 변한다. 그렇게 경고를 했건만, 두 사람은 어디로 간 걸까.
정말 띠와 엘의 운명은 서로 충돌하게 될까. 그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면서도, 두 사람을 떼어놓는 아버지. 띠의 수술을 앞두고, 엘은 처음으로 신께 기도한다.
모두의 응원 속에 수술실로 향하는 띠. 위험한 수술이지만, 성공한다면 엘을 볼 수 있다. 운명이 아닌 사랑에 모든 걸 거는 두 사람. 그들은 불운을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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